[이슈현장] 전세 사기 피해자 '급증'…경찰, 6개월간 특별 단속
최근 전세 사기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서민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전세 사기 피해를 막을 방법은 없는지, 전세 계약 시 주의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외 주요 사건 소식까지, 이승운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최근 전세 사기로 피해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서민들에게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고 하던데요. 최근, 전세 사기 실태는 어떻습니까?
대표적인 전세 사기 유형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면 사기 피해를 좀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보통 전세 사기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집니까? 사례가 있다면 함께 설명해주시죠.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으로 여러 장치가 마련돼 있긴 합니다만, 부동산 계약이 워낙 복잡하기도 하고요. 사실 현행법의 허점을 악용한 사기 수법도 많지 않습니까? 임차인이 전세 사기를 막으려면, 어떤 부분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전세 사기가 늘어나면서 윤 대통령도 강력 단속을 지시했고요. 이번 달부터 경찰도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고요?
스타벅스가 커피 열일곱 잔을 구매한 고객에게 '가방'을 증정했는데요. 이 가방에서 발암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어제 스타벅스가 공식으로 사과했죠?
피해 고객들이 궁금한 점, 보상 방안일 텐데요. 스타벅스가 이미 공식 사과 이전에, 가방을 가져오면 음료 세 잔으로 바꿔주고 있었거든요. 그 외에도 추가 피해 보상안이 나왔습니까? 소비자가 스타벅스 측에 법적 책임을 물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그런데요. 현행법상 가방은 유해 물질 기준치가 없다는데, 이게 어떤 얘깁니까? 가방에서 유해 물질이 나와도 법적 처벌은 어렵다는 건가요?
이번 사태로 스타벅스의 굿즈 마케팅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사실 과도한 굿즈 마케팅으로 스타벅스 직원들이 불만을 제기하며 시위를 벌이는 일도 있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 보죠. 내기 골프로 수천만 원을 사기 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약까지 이용을 했다고요?
이런 사건의 경우 처벌은 어떻게 됩니까? 사건 내용을 보면 마약에 도박에 사기까지 있는데요?
마약청정국이란 말은 이제 옛말인 것 같습니다. 이달 초에도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 관련 사건이 있었죠. 여성 종업원이 사망을 했고요. 동석한 손님도 차 안에서 사망했고. 이 차량에서 2천여 명분의 마약이 발견됐었죠. 이 마약을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다고요?
혹시 해당 사건 경위에 대해 추가로 밝혀진 내용은 없나요? 수사 상황,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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